오늘은 파티의 구토에 관해 포스팅해볼까합니다! 아마 초보집사님들은 고양이들이 구토하면 걱정이 많이 되실거라 생각됩니다!(저도 처음에는 파티가 막 토하길래 식겁했습니다~^^;)그래서 초보집사님들 걱정도 좀 덜어드리고, 고양이 분양하시려는 분들께는 알아두시면 도움될 것 같아 적어봐요!^^일단 고양이 구토와 헤어볼은 차이가 있어요! 구토는 말 그대로 먹었던 음식물이나 또는 노란 액체 등 음식물이 나오는 것이고, 헤어볼의 경우는 그루밍을 통해 흡수된 털들이 토하면서 나오는거예요~ 파티는 경우 건강한 고양이라서 음식물을 토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는데 어딘가 좋지 않을때 혹은 뭔가 급하게 막 먹었을때 구토를 하더라구요. 대부분의 경우 우려할 정도는 아니었고, 구토로 인해 병원에 가본적도 없어요!(저와 저의 아내는 무..
퇴근 후 집에갔더니 파티가 콧물같은 눈꼽이 흘러나와 있더라구요... 고양이를 기르다보면 눈꼽에 민감해지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파티의 상태가 좋지 않을때는 늘 눈꼽이 꼈거든요.. ▲감기걸린 파티고양이를 키우다보니 고양이가 아프면 나타낸는 몇가지 증상을 알게됐어요. 가장 면저 눈꼽이 껴요~ 물론 눈꼽이 꼇다고 매번 아픈건 아닌데, 좋은 상태는 분명 아니었던 것 같아요. 두번째는 식욕이 떨어져요~ 고양이는 자율 급식이라 매일 출근할때 일정량의 사료를 주고 가는데, 퇴근후 사료가 거의 줄지 않았을때는 어딘가 아픈 상태 였어요! 그리고 침대밑이나 보이지 않는 곳으로 몸을 숨겨요. 고양이과 동물들은 항상 공격에 노출 되어있기에 몸에 상처가 나거나 아플때는 공격당하지 않게 몸을 숨긴다는 말을 동물의 왕국같은곳에..
▲높은곳을 좋아하는 파티고양이를 기르면서 가장 큰 고민점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바로 털인것 같아요!! 장 모종이던 단 모종이던 털 길이 차이만 나지, 털 날리는것 똑같은거 같네요 ㅠㅠ. 아비시니안인 파티역시 털이 장난아니예요! 옷에는 물론이고, 집안이 공기만 털반 이라고 느낄정도(는 너무 과장이겠죠?^^)! 털 부분에대한 나름의 방안은 다음에 포스팅하기로 하고!^^ 오늘은 두번째 쯤되는 고민인 스크래칭에 대해 글을 적어봅니다. 고양이들의 발톱 다듬기는 본능이죠~^^ 본능이라는건 이해합니다. 암요 잘 알고있죠~ 그.러.나! 전용 스크래쳐는 다른 용도로 쓰고 꼭 집사가 애지중지하는 물건에 울버린 마크를 찍어버리는게 문제죠! ㅠㅠ 고양이는 쿨해서그런지, 비싼물건, 싼물건 가격은 상관하지 않더군요ㅠㅠ. 가구..
▲사진촬영한다니 폼잡는 파티우리집 냥이 파티는 아비시니안 입니다~^^ 2010년에 데려왔으니, 파티와 함께한지 벌써 8년이 되었네요~ 사실 파티와 함께하기전에 페르시안 친칠라 럭키가 있었는데, 바이러스로 인해 함께한지 5개월도 체 되지않아 헤어졌어요ㅠㅠ 반려동물을 키워본건 그때가 처음이었고, 갑작스레 헤어지게 되서 저와 여친(현재 아내)이 많이 슬퍼했던 기억이... 이 이야기는 후에 포스팅으로 럭키를 추모할까 합니다. 럭키를 잃고난뒤 고양이는 다시 키우지 않으려 했어요.그런데 여친의 당시 직장 동료가 기르던 아비시니안이 세끼를 10마리나 낳아서 직장 동료들에게 입양하라고 했나봐요. 어느날 여친집에 놀러간 저는 문 열자마자 뭔가 후다닥 움직이는 물체를 발견했고, 그렇게 파티와의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