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집에갔더니 파티가 콧물같은 눈꼽이 흘러나와 있더라구요... 고양이를 기르다보면 눈꼽에 민감해지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파티의 상태가 좋지 않을때는 늘 눈꼽이 꼈거든요.. ▲감기걸린 파티고양이를 키우다보니 고양이가 아프면 나타낸는 몇가지 증상을 알게됐어요. 가장 면저 눈꼽이 껴요~ 물론 눈꼽이 꼇다고 매번 아픈건 아닌데, 좋은 상태는 분명 아니었던 것 같아요. 두번째는 식욕이 떨어져요~ 고양이는 자율 급식이라 매일 출근할때 일정량의 사료를 주고 가는데, 퇴근후 사료가 거의 줄지 않았을때는 어딘가 아픈 상태 였어요! 그리고 침대밑이나 보이지 않는 곳으로 몸을 숨겨요. 고양이과 동물들은 항상 공격에 노출 되어있기에 몸에 상처가 나거나 아플때는 공격당하지 않게 몸을 숨긴다는 말을 동물의 왕국같은곳에..
집사 생활 10년차
2018. 1. 2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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