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 품사의 개념정리에 이어 이번 포스팅에서는 문장의 구조를 설명하고 각 품사가 문장구조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아봅시다! 우리가 말할때 아무렇게 막 말하는것 처럼 보여도, 그 말에는 일정한 구조가 존재합니다. 물론 문법이나 구조를 파괴하고 말해도 같은 나라 사람이면 알아듣긴하죠.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도 정확한 말을 먼저 구사할 줄 안 다음 문법을 파괴하던 해야겠죠?^^ 문장의 구조를 구성하는 요소는 [주어/서술어/목적어/보어]입니다. 그리고 이 요소들을 만드는 것이 각 품사의 단어들입니다. 주어 - 말하는 주체, 말하고자 하는 주체 서술어 - 주어의 움직임, 상태, 성질이 되는 말 목적어 - 주어와 서술어가 나타내는 목적이 되는 말 보어 - 주어와 서술어, 목적어만으로 문장이 완성되지않을때 이를..
의성은 마늘로 유명해~걔는 음악에 재능있어~그 영화 지루해~나 야근에 지쳤어..영어 단어는 아는데, 그 단어로 문장을 만드려니 뭔가 매끄럽지 않은 느낌이 들때가 있죠~^^ 단어 하나만으로 말하면 웬지 딱딱한 느낌이 들기도하고, 이게 맞는지 긴가민가 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자주 듣고 봐온 영어 표현들에는 in, of, for, to 등 전치사를 같이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또한 우리말 그대로 번역 가능한 동사단어가 없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전치사와 함께 사용해서 의미를 정확히 전달하고, 동사 단어중에 없는 의미를 말을 할때,복합동사구[be동사+형용사+전치사]로 말해요~ 복합동사구에대해서는 지난 복합동사구 포스팅[1]을 참고바라며, 오늘은 새로운 복합동사구 표현들을 포스팅할께요~ 복합동사..
밖에 비와~ 비 많이 내리네... 내일 비온데~연 이틀 비 오네요~ 비 자주와서 미세먼지좀 걷어갔으면... ^^; 비오는날엔 대화 소재가 비가 되는 경우가 많죠~ 그럼 [비 온다]는 표현은 영어로 어떻게 할까요? [비가오다]는 동사 rain으로 말합니다. 다행히 한 단어로 말할 수 있죠! ^^ rain은 명사와 동사의 의미가 있어요. 명사 - 비, 빗물 동사 - 비가오다 이 외 뭔가가 비처럼 쏟아질때도 rain을 쓰기도 합니다. ex)폭탄이 비처럼 쏟아진다. 그리고 날씨를 표현할때는 가주어 [It]으로 말해요~ 딱히 주어가 없기때문에, 주어대신 가짜주어인 it을 넣어 말하는거죠~ 그래서 비가온다를 영어로 하면? It rains 비가온다 그런데 비가오는건 내리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진행형으로 말하는게 좋아..
나 고양이 길러~ 너 반려동물 키우니?요즘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 많죠~^^ 저도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데요~ 그럼 [나 고양이 키워~] 이말을 영어로 어떻게 할까요? [나 고양이 키워~]는 두가지 표현으로 말할 수 있어요~ I'm feeding a cat I'm raising a cat feed는 먹이를 주다, 먹이다(키우다)의 의미를 가진 동사단어고 raise는 사람 또는 동물을 기르다(키우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둘다 동일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기때문에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상관없어요~ 그리고 키우고 있는건 현재 진행 되고있는 상황이기때문에 진행형[be동사 + 현재분사(동사ing)] 으로 말하면 되겠죠? 그럼 [우리집에 고양이 있어] 이말은 어떻게 할까요? 이건 그냥 have (가지고 있다) 동사..
나는 1980년도에 태어났어~I was born in 1990 오늘은 수동태에대해서 알아볼까요! 수동태!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수동태가 뭔지, 수동태를 언제쓰는지 최대한 쉽게 알려드릴께요! (어려울지도ㅠㅠ) 수동태는 기본적으로 [~의해 ~해진다] 라는 수동적인 뉘앙스를 가지고 있다 수동적인 뉘앙스라는 말은 '내가 ~를 하는 행위'가 아니라 '누구누구에 의해 당하는' 뉘앙스를 말해요~ 내가 하는 행위는 [~를]하는 주체가 내가 되니까 능동적인 뉘앙스를 가지게 되고, 이를 능동태라고 하죠! 대표적으로 [운전하다, 먹다, 때리다] 등이 능동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죠! (내가 운전하고, 내가 먹고, 내가 때리니까~^^;) 그럼 이런 수동태가 왜 필요한가? 위 문장 [나는 1990년에 태어났어] 이말을 하기위해선 ..
지난 포스팅에서 주어에대해 알아봤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어에대해 알아봅시다! 보어는 주어와 서술어만으로는 문장이 완성되지 않을때, 주어를 보충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식어예요! 나는 이다. 영미는 되었다. 위 문장은 주어[나]와, 서술어[이다, 되었다]가 있어 문장의 형태를 갖췄지만, '내가 무엇인지, 또 영미가 무엇이 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기때문에 불완전한 문장이죠. 나는 학생 이다.I am a student 주어 : I (나는)서술어 : am (이다)보어 : a student (학생) 영미는 스타가 되었다.Young-mi become a star 주어 : Young-mi (영미는) 서술어 : become (되었다)보어 : a star (스타가) 위 문장에 학생과 유명인을 넣으면 완전한 문장이..